맥북에어 구입!
3년만에 3학년에 복학하고 나니 오랜만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그동안은 '노트북이 굳이 필요 있나?' 하는 생각에 데스크탑으로 버텨왔는데3학년 2학기가 되고 나니 이제 문서작업이나 다른 작업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직접적으로 코딩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더군다나 다음달이면 졸업작품을 시작할 시기. 계속 나 혼자 방에 틀어박혀서 데스크탑만 잡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거의 한달가량을 고민하다가 결국 노트북을 사야겠다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여러가지 노트북을 고려했지만 역시 그중의 최고는 iOS개발과 Android, 윈도우 개발까지 전천후로 가능한 맥북 시리즈.새것을 사려고 보니 아무래도 가격이 부담되어 여기저기에서 알아보다가 중고 맥북에어를 구입했다. 2012년 12월에 구입한 맥북에어인데다가 배터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