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Norah Jones의 곡 Best 4
영화 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지금까지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언제나 '나홀로 집에' 같은 분위기가 떠올랐었는데 (물론 실제로 그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본 적은 없는 것 같지만..) 이제는 '러브액츄얼리' 가 생각난다. 비슷하면서도 뭔가 더 어른스러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 뭐 여튼, 는 영화도 영화지만 OST가 정말 좋았던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나서 몇년간 내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진 적이 없을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OST 앨범이다. 그 중에 특히 푹 빠졌던 건 Norah Jones의 'Turn me on'. 수천번은 들은 것 같다. 이 노래를 계기로 Norah Jones의 신보가 나올 때 마다 열심히 찾아 들었다. 워낙 끈적끈적한 (ㅋㅋㅋ) 분위기라 누구랑 같이 있을 때 듣기는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