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동물약국 [신동화약국]
키우는 강아지 (푸들 암컷) 귀에서 냄새도 많이 나고 피가 날때까지 긁어대서 몇번 병원에 데려간 적이 있다. 갈 때마다 병명은 외이도염.귀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서 염증이 생기는 병인데 푸들같이 귀가 쳐져서 귓구멍이 노출되지 않는 강아지들한테 더 자주 발병한다고 한다. 병원에 갈 때마다 보통 3-4일 치료를 하면 치료비가 10만원 정도 되는데 1-2개월에 한번씩 발병할 때마다 병원을 가자니 조금 부담돼서 치료 방법을 찾아보았다. 결론은, 항생제를 써야 하는데 보통 외이도염 치료에는 귀에 넣고 마사지를 해주는 연고 형태를 많이 사용한다.어쨌든 약품이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는 없고 직접 가야 한다. 찾아보니 종로 6가 신동화약국에서 동물약을 취급한다고 해서 스쿠터 타고 금방 다녀왔다.물어보니 오리더밀 ..